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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 정주리, 큰아들 취학통지서에 울컥 '여보 우리 학부모래'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초등학생 학부모가 된다.

14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컥. 도윤아 너 이제 초등학교 간다? 도윤이는 내 바람대로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첫째 아들에게 전달된 취학통지서를 공개, "여보 우리가 학부모래"라며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