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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초보맘'...'자는 딸, 지친 아빠, 유축하는 엄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윤소이가 아빠와 딸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윤소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와 딸"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잠든 딸 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 윤소이의 남편 조성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극정성 보필하느라 지친 아빠"라면서 딸을 돌보다 그대로 잠이 든 듯 딸의 배 위에 올려진 조성윤의 손. 윤소이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부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소이는 "맘마 원샷하고 주무시는 딸, 지극정성 보필하느라 지친 아빠. 일하고 육아하는 아빠. 육아하고 짬짬이 유축하는 엄마"라면서 "우리는 이 순간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으며 지난 11월에 딸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