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민의료원 정흥태 이사장이 지난 10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2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매년 전문병원 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서울부민병원과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등 총 3개 병원을 관절전문병원, 구포부민병원은 재활전문병원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정 이사장은 "관절·척추·내과 분야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 스마트 헬스케어 종합병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특정 진료과목에 대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인정받은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병원 협의체로 총 101개의 의료기관이 포함돼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