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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0대, 20대 매일 굶었다'…쌍꺼풀 수술 전 21세 얼굴은?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SNS에 "#21살 #25년전 미스코리아 당선되어 방송활동하던 때 다음날 방송이 있으면 매일 굶어야 했던날들. 고등학교때는 무용을하여 굶어 그다음은 카메라에이뿌게 나왔으면 하여 굶어 지금 생각하면 나의10대 20대시절은 굶주림. 의연속 굶는저를바라보는 가족들은 행여 밥냄새풍기면 막내딸이 먹고싶을까봐 조심스러우셨다고…"라고 회상했다.

이어 "요즘엔 뭘믿고 그렇게 잘먹는지 ㅋㅋㅋ조만간우리먹방또 달려야쥐 ~잠깐 옛날생각해봤습니다. 아~~나의청춘아~~ 아~~나의굶주린20대여~~ 20대로 다시돌아가고싶니 소원아~??? 묻는다면!! 아니요!!전지금이 !!지금이!!좋아요. 고기도먹고 라면도먹고 면도먹을수있는 40대가좋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21세 활동 당시의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함소원은 풋풋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46세인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녀린 몸매와 눈웃음이 눈에 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딸 혜정 양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2018년 6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숱한 자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