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다.
서현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요즘 바빠서 주 1회도 겨우 하는 피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몸매 관리를 위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레깅스에 크롭이 인기라지만 저는 레깅스 대신 조거+엉덩이 아슬아슬 가리는 길이의 약간 루스한 상의 조합이 좋아요"라며 취향도 밝혔다.
서현진은 "두둑하게 붙은 엉밑살 때문이긴 하지만 흑흑. 엉밑이랑 옆구리 살은 웬만큼 독하게 운동해선 잘 안 빠지네요. 식단이 답인 것을 알지만. 드라마틱한 몸매 변화를 원한다면 사실 딱 붙게 입고 내 몸 라인 변하는 거 보면서 운동하는 게 훨씬 효과가 좋아요. 본격 다이어트 아니어도 평소에 딱 붙는 옷 입고 몸에 긴장만 줘도 몰라보게 라인이 변한답니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또 "그래서 요즘 저도 기모 고무줄 운동복과 안녕하고 허리 단추 있는 바지 입고 다녀요.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단추를 풀어버리는 게 문제. 다이어트, 마인드 셋부터. 식단이 답인 걸 알지만"라며 진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단이 답이라며 다시금 체중 감량을 다짐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활발히 활동하다가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아들을 뒀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