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시아버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홍현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현희와 시아버님이 나눈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날 홍현희는 촬영을 위해 한복을 착용, 귀여움 가득한 인증샷을 시아버님께도 전송했다. 이어 홍현희는 "아버님 저 한복 입었는데 귀엽죠?"라며 애교 가득한 문구를 덧붙였다.
이에 시아버님은 "정말 이쁘다. 요즘 한복이라 세련돼보이네"라며 며느리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자 시아버님의 칭찬에 다소 부끄러운 듯 홍현희는 "정말 이쁘다"라며 웃은 뒤 "네? 아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최근 홍현희는 다이어트를 통해 70kg에서 54kg까지 총 1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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