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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 '전 남편 꽃다발 선물? 악플 무시하는데 거짓말쟁 되는 건 싫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에 출연중인 배수진이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 싫다"며 전 남편과의 꽃다발에 대해 언급했다.

배수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 다 무시하고 하는데 거짓말쟁이 되는 건 싫어서"라며 "전 남편이 준 꽃다발이 아니에요!"라고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최준호와 배수진은 마지막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최준호는 "그동안 한 번도 꽃을 못 받아 봤다"는 배수진에게 즉석에서 꽃을 선물하고 로맨틱한 호수 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방송 후 일부 네티즌들이 과거 한 프로프램에서 배수진이 전 남편으로부터 꽃다발을 받는 모습을 통해 "꽃다발 받은 적이 있지 않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배수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배수진은 "아무것도 모르면 쉿"이라며 "처음이니까 처음이라고 하지 거짓말 치겠어 이 바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다.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