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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배수진, 최준호와 이어지나…꽃다발 들고 '마지막 데이트' 자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 배수진이 최준호와의 마지막 데이트 인증샷을 남겼다.

배수진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호와 최종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를 즐긴 배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배수진은 최준호가 선물한 꽃다발을 든 채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방송 직후 게재한 데이트 인증샷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세 돌싱 커플의 마지막 동거 데이트가 그려졌다. 마지막 선택 전 최준호와 배수진은 처음으로 아이 없이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최준호는 꽃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는 배수진의 말을 기억하고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어 최준호는 미리 예약한 레스토랑으로 배수진을 데려갔다. 배수진은 "이런 분위기 처음이다. 제 로망이었다"고 감격했다. 동거 생활 중 이안이는 배수진을 종종 엄마라 불렀다. 최준호는 "안 당황스러웠냐"고 물었고 배수진은 "당황스럽지 않았다. 고마웠다"고 답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돌싱 남녀들의 리얼 연애 관찰물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