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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아들, 금융맨 아빠 닮은 경제관념 '강제로 사게 한 자기 그림'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아들 제민 군의 경제관념에 감탄했다.

강수정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이 남편에게 강제로 사게 한 자기 그림..HK$20"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제민 군이 아빠에게 판 자신의 그림이 담겼다. 제민 군은 벌써부터 아빠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돈 주고 판매하는 남다른 경제관념을 보였다. 20 홍콩달러는 한화 약 3000원. 금융맨 아빠를 꼭 닮은 듯한 야무진 면모가 귀여움을 안긴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강수정 가족은 지난해 홍콩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주거지인 리펄스베이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