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권민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내일 31일 밤 9시 유튜브 채널 '점점 TV'에서 첫 공개되는 새 점사 토크쇼에 출연하게 됐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약 3년 만에 복귀라 솔직한 제 모습 그대로 나오고 싶었는데.. 많은 이야기들 털어놓고 또 많은 이야기들 듣고 왔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했다.
사진에는 약국의 한 구석에 있는 어린이용 소파에 앉아 얼굴을 파묻고 있는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AOA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최근에는 전 연인과 일명 '양다리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이후 권민아는 억울함을 드러냈다가 이내 사과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권민아는 SNS를 통해 일상 사진들을 올리며 다시 소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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