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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54세 이승연, 치매 예방엔 역시 고스톱이지 '두뇌회전에 좋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승연이 취미를 공개했다.

이승연은 30일 자신의 SNS에 "아주 오랜만에 타이틀 매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람압쥐와 근 10여 년 만에~ 첫 끗발 날리다가 6000원 득템으로 마무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연은 "화투패를 바라보며 울 식구들 오광 같은 날들 되시라며 똥광에 대고 빌었다는 슬픈 전설이"라며 농담하다가도 "날은 후덥지근하고 잔뜩 찌푸려졌지만 좋은 일 세 개씩 생기시라고 봉봉방에서 기운 넣어드려요"라고 응원했다.

그는 "#똥광 같은 하루 보내시길 #간간히 고스톱은 두뇌 회전에 좋다 #아람압쥐 암산 실력 깜놀 #자꾸 속은 거 같은 기분은 뭐지?"라며 즐거운 시간을 회상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