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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가 약했나' 토트넘 결승골 주역 SON, BBC 선정 '금주의 팀'에 없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9)이 주말 왓포드전에서 프리킥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BBC 선정 EPL 금주의 팀 11명에 들지 못했다.

EPL 출신 가스 크룩이 30일 선정 발표한 EPL 금주의 팀에는 공격수 3명 안토니오(웨스트햄) 토레스 제수스(이상 맨시티), 미드필더 귄도안(맨시티) 포그바(맨유) 타운센드(에버턴) 갤러거(크리스탈팰리스),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이상 첼시) 반다이크(리버풀) 골키퍼 데헤아(맨유)가 뽑혔다. 3-4-3 포메이션으로 골랐다.

손흥민은 29일 영국 런던 홈에서 벌어진 왓포드전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상대의 밀집 수비 공략에 애먹었다. 손흥민의 한방이 아니었다면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쉽지 않았다. 토트넘은 개막 후 3연승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경기 연속 1대0 승리다. 득점력은 좀 약하고 수비력은 지금까지는 좋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