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후반기 부진을 딛고 반등을 노리는 롯데의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가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등판을 준비했다.
스트레일리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불펜투구에 나섰다.
스트레일리의 투구를 받는 지시완의 리액션은 경쾌했다.
지난 26일 광주 KIA전에 선발투수로 나선 스트레일리는 5이닝 3피안타 6볼넷 1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의 등판간격을 나흘 휴식에서 닷새 휴식으로 조정하며 부진탈출을 위한 기회를 주고 있다.
반등을 노리며 다음 등판을 준비하는 스트레일리의 불펜피칭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