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시아가 행복 충만한 생일을 보냈다.
정시아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이 가득 담긴 사랑국♥ 매년 생일마다 정성 가득 미역국을 끓여주는 백집사. 아침 일찍 싸우는 소리로 나를 깨워주는 울 우남매. 그리고 축하해주신 지인 분들 덕에 정말 행복한 하루입니다! 세계 최고 부자도 안 부러워요~~(저녁에는 아버님이랑 와인 마실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백도빈에게 받은 생일상이 담겼다. '백집사' 백도빈은 정시아를 위해 건새우를 넣은 미역국을 정성껏 끓였다. 또한 정시아를 위한 꽃다발도 미리 주문해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와인파티로 생일을 마무리하려는 정시아의 화목한 일상도 엿보인다.
이에 장영란은 "사랑이 넘치는 집. 너무 예쁘고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져 늘 응원해"라고, 박지윤, 박탐희, 신봉선도 정시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우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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