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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호날두, 26세 신체 능력의 비밀 '치밀한 식단-치열한 운동'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985년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신체 나이는 26세. 그 비밀은 무엇일까.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시각) '만 36세의 호날두가 26세와 동일하게 플레이를 한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부터 함께한 영양사의 말을 빌려 호날두의 건강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하루 6번 고단백, 저지방 식사를 한다. 호날두의 영양사는 "(호날두는) 주기적으로 식사를 한다. 에너지 레벨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오전에 치즈, 햄, 저지방 요구르트를 먹는다. 생선, 과일, 신선 채소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술도 마시지 않고, 물만 마신다. 단 음료 혹은 간식도 자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지난해까지는 하루 8시간을 잤다. 하지만 90분 낮잠 5회를 더 좋이했다. 호날두는 훈련을 절대 빼 놓지 않았다. 집에는 저온요법실 등이 있으며 일주일에 5회 이상 체육관에서 훈련한다. 규칙적인 수영과 필라테스도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몸 관리. 그 결과 호날두는 체지방 7%. 근육량 50%를 자랑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