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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7년째 연애' ♥세븐, 볼수록 매력→옛날 가수여서 SNS 커플 사진 반대'('전참시') [SC리뷰]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볼수록 매력적이다." 이다해가 7년째 열애 중인 세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세븐이 7년째 열애 중인 이다해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세븐은 이다해가 알려준 레시피로 만든 셰이크를 만들어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현재 이다해와 7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세븐. 그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사귀기까지 2~3달 걸렸다"면서 이다해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 사실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세븐은 방송 최초로 이다해와 전화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김준호, 매니저와 함께 점심을 먹은 뒤 이다해가 알려준 아보카도 커피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이다해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세븐과 이다해는 애교 넘치는 대화를 나누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때 김준호는 "세븐과 오래 사귀어서 질릴 때 되지 않았냐"고 장난을 쳤고, 이다해는 "볼수록 볼매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평상시에 웃기다. 근데 카메라 앞에만 서면 카메라를 의식해서 하나도 안 웃기다. 분량 좀 나오게 해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세븐은 "준호 형 2시간 째 있는데 분량이 얼마나 안 나왔으면 다해 찬스를 썼겠냐. 최초다"고 했다.

이어 이다해는 "(세븐)옛날 가수여서 그런지 나름대로 신비주의가 있다"면서 "난 전혀 상관없이 SNS도 찍고 그러자 했는데 반대를 하더라"며 귀여운 폭로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세븐은 이다해에게 전수받은 스페셜 커피를 만들었고, 이다해는 "맛있게 만들어 먹어라"면서 두 사람은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