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호날두 맨유행,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이적 가능성. 결국 이 선수가 '희생양' 유벤투스행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루머.

에당 아자르에게 불똥이 튄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29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면서, 에당 아자르를 노리고 있다'며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 머물고 싶지만,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이 임박,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판매에 나섰다'고 했다.

즉,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위해 재정 마련이 필요하다. 아자르를 이적시키려 한다. 유벤투스는 확실한 공격수가 필요하다. 호날두가 이적하면서, 아자르를 데려오려고 한다.

2019년 레알 마드리드는 야심차게 아자르를 데려왔다. 첼시에서 맹활약, 의심할 여지없는 세계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무려 1억5000만 파운드(약 2365억원)가 들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약 2년간 11차례 부상과 복귀를 반복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