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3루수 이원석이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경기 중 느낀 허리 통증 탓이다.
이원석은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2차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이원석은 2회말 수비 때 강한울로 교체됐다.
삼성 측 관계자는 "1회초 첫 타석 스윙 시 허리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