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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75kg→52kg' 살 찔 틈 없네...백신 접종 후 근육통에도 조깅 '도른자가 틀림없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빈우가 유지어터 이자 다이어터의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김빈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는 애둘맘 #유지어터 #다이어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주말에도 운동 중인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런닝을 하는 중간 중간 셀카와 주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때 "2차 접종 후 어깨 팔뚝 근육통 때문에 도저히 고강도는 안되겠고"라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근육통에도 운동을 나선 김빈우의 남다른 자기관리가 인상적이다. 운동으로 다져진 김빈우의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김빈우는 "레깅스 입고 나오기까지 남편 밥 차려주고 귀차니즘 발동 포함 2시간 걸렸지만 나오니까 가을 바람 솔솔 불어 기분이 또 확 좋어짐"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도른자가 틀림없지"라면서 "걸어도 보고 뛰어도 보고 그러다 탄천물이 너무 깨끗한 거 보고 찍어도 보고 이것이 행복이지"라고 덧붙였다.최근 김빈우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면서 75kg에서 52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