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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이지애, 언제나 아이들에게 미안한 워킹맘 '아침에 쪽지 발견하길'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워킹맘의 비애를 밝혔다.

이지애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아이가 발견하고 엄마가 늘 곁에 있다고 잠시라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늦은 시간 퇴근한 탓에 딸 서아 양을 보지 못한 '엄마 이지애'의 마음이 담겼다.

이지애는 쪽지로 '사랑하는 우리 딸 서아야. 엄마가 어젯밤에도 일이 늦게 끝나서 서아랑 도윤이 얼굴을 못봤는데... 아침에 또 일찍 나가야 해서 우리 이쁜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네... 그래도 오늘은 엄마가 캄캄해지기 전에 집에 올게'라 했다.

이어 '주말에 맛있는 것 먹으며 신나게 놀자... 이모님 말씀 잘 듣고 있어. 언제나 변함없이 서아랑 도윤이를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4년 KBS 아나운서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