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연인 페퍼톤스 이장원과의 달달한 커플샷을 공개했다.
27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결혼 발표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사한 마음 안고 차분히 잘 준비하면서 공연소식도, sns 잘 하지않으시는 쟝님 소식도 틈틈이 전해보도록 할게요"라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해는 예비신랑 이장원의 손을 꼭 잡고 커플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선남선녀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배다해과 이장원은 최근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배다해는 이장원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깜짝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다해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네요.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되었네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장원에 대해 "서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다보니 서로의 일에 대해 존중하며 응원해주는 좋은 점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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