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커머스 기업 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플랫폼 '젤리크루'가 최근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 5층에 직영점을 오픈, 옴니채널 전략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젤리크루는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브랜드들의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1인 작가, 소규모 브랜드에서 제작한 문구·생활잡화가 주요 상품이며, 인기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꾸준히 소싱하여 상품군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브랜드들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하는 전략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20여 팀의 크리에이터 브랜드가 젤리크루에 입점해 있으며 전국 주요 유통망에 8개의 직영점을 운영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어서 넥스트 '카카오프렌즈'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젤리크루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에 이어 8번째 지점이다. 젤리크루는 대전 신세계 입점을 통해 롯데, 현대, 신세계에 이르기까지 국내 3대 백화점에 모두 입점하게 되었으며 이는 동종업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크루는 8호점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 입점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2만원 이상 선착순 구매고객 100명에게 젤리크루 베이직 스티커 바인더와 입점작가 사은품팩을 증정하며 인기작가 특가 상품전도 진행한다.
젤리크루 운영 총괄 이강우 COO는 "이번 젤리크루의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 오픈소식은 젤리크루가 충청권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가면서 소비자들이 젤리크루의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젤리크루는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에 이어 9월 초 롯데백화점 울산점 영플라자 1층에 직영점 9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