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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를 대표할 최후의 4인은 누구?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FIFA 온라인 4 랜선 현대가더비' 대표선발전 28일 개최

'현대가더비를 승리로 이끌 에이스는 바로 너!'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FIFA 온라인 4 랜선 현대가더비'에 나설 대표선수를 뽑는 대표선발전(예선)이 28일 열린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며,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랜선 현대가더비'에는 양팀의 '찐팬'을 비롯해 K리그와 FIFA 온라인 4 게임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신청접수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랜선 현대가더비'는 K리그 최고의 더비로 부상한 '현대가더비'를 온라인에서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K리그를 활성화해 K리그의 저변을 확대하자는데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자동차도 뜻을 같이 했다.

FIFA 온라인 4 랭크와 사연 등을 통해 선별된 64명(전북 현대 32명, 울산 현대 32명)이 온라인 예선 참가 자격을 얻었다. 전북과 울산 소속으로 선발된 32명의 참가자들은 16강 A, B 2개조로 나뉘어 단판 토너먼트를 치른다. 각 조 1위를 차지한 4명이 본선 티켓을 얻는다. 전북 예선은 28일 오전 11시, 울산 예선은 오후 1시에 각각 열린다.

예선에서 살아남은 최종 4인은 9월 10일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릴 오프라인 결승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두 팀의 레전드(울산-김병지, 전북-김형범), 그리고 인플루언서(울산-두치와뿌꾸, 전북-유정훈)와 함께 팀 대항전에 참가한다. 우승자에게 상금 5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이 돌아간다. 또 총 200만원의 넥슨캐시와 구단 굿즈가 별도 제공된다.

국가대표 출신 김병지와 김형범은 스포츠조선 유튜브방송 '볼만찬기자들'(윤진만 박찬준 기자)과 함께 오프라인 현대가더비 프리뷰쇼도 함께 진행한다. 랜선 현대가더비 결승전은 아프리카TV와 '볼만찬기자들'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은 오프라인 울산-전북전 하프타임에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전광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