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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홍콩 부촌' 입성 후 7살 아들 생일파티도 고급스럽게...'정장스러운 옷 사줘야하나'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을 생일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의 7살 생일을 맞아 우리 세 식구 저녁식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과 얼굴을 맞댄 채 사진을 촬영 중인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의 7번째 생일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은 것. 케이크를 앞에 두고 사진을 촬영 중인 모자. 이어 아들을 꼭 끌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에서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강수정은 "좋은 레스토랑 간다고 신나던 아이는 자기만 티셔츠 입었다고 살짝 불만"이라며 "끝까지 얌전하게 식사 잘 하고 나옴. 아우 기특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티셔츠 말고 좀 정장스러운 옷도 사줘야 하나. 새로운 빨간 운동화 개시 하고 나가심"이라면서 "레스토랑에서 깜짝 준비해준 케이크"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