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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싱크홀' 김혜준, 오늘(26일)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생방송 출격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이 오늘(26일) 오후 8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올여름 2021년 한국 영화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입소문 흥행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싱크홀'은 개봉 3주 차에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가족애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싱크홀'에서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해 해내는 입사 3개월 차 인턴 은주를 연기한 김혜준은 드라마 '킹덤' 시리즈에서 중전 역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영화 '미성년'을 통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입증한 바 있다.

재난 버스터 '싱크홀'에서는 직장에서 눈치만 보지만 갑자기 발생한 재난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반전 활약하는 모습으로 2030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등 함께 작업한 선배들 또한 당찬 매력과 지치지 않는 긍정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빛낸 김혜준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전해, 그가 방송을 통해 또 어떤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김혜준은 '싱크홀'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의 케미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2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싱크홀'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함을 표현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동반 게스트로 가수 그레이가 출연, 함께 다양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버스터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했고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