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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림프암 진단' 반려견과 커플 목걸이 '소중한 목걸이 덕분에 기운난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반려견과의 커플 목걸이를 자랑했다.

윤승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소중한 커플 목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승아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착용한 채 네추럴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윤승아. 옅은 화장으로 깨끗한 피부를 자랑, 여기에 오똑한 콧날 등 아름다운 옆선을 자랑했다.

이때 목걸이를 착용 중인 윤승아는 "너무 소중한 커플 목걸이"라면서 반려견과의 커플 목걸이를 자랑했다.

그는 "오늘 하루종일 목걸이 덕분에 기운이 괜히 보면 웃음 나고 너무 특별한 선물 감사합니다"면서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윤승아는 개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밤비야 아프지마- 림프암 발견, 항암치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아픈 반려견의 소식을 전했다.

윤승아는 "림포마(림프암) 진단을 받았다"면서 "병원을 다녔음에도 치료 시기를 염증인 줄 알고 너무 많이 놓쳤다. 밤비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윤승아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윤승아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