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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2022 회계연도 맞이 '옴니 채널·지속가능성 강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2022 회계연도를 맞아 지난해 주요 성과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를 발표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회계연도를 '지속가능성의 해'로 선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활동을 실천하며 기후대응과 포용사회를 위한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신규 회계연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넓은 개념의 집(나의 집, 우리 지역사회, 모두의 지구) 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 접점에서 더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옴니 채널 쇼핑 경험을 한층 강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뿐 아니라 스마트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모든 사람들이 집의 다양한 공간을 나만의 개성으로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 기능, 품질, 지속가능성을 갖춘 홈퍼니싱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부피와 크기 별로 세분화한 새로운 택배 비용에 이어, 매장 인근 지역에 2만9000원으로 제공되는 당일·익일 배송 서비스 지역도 확장한다.

옴니 채널 강화와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케아 매장 밖에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외부 픽업 포인트 서비스도 2021년 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구 조립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 산정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부담 금액을 낮추고, 주방 및 욕실 설치 서비스도 전문업체와 함께 토탈 솔루션으로 전국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구의 수명 연장과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 허브'를 전 매장으로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푸드 메뉴도 확대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전체 제품의 36%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가구 배송 25%를 달성했다"며 "2022 회계연도에는 옴니 채널 비지니스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쇼핑 경험과 합리적인 가격의 이케아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