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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박수홍, 사생활 논란 해명 후 첫 근황...반려묘 사랑 여전 '잘 생긴 다홍'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사생활 논란에 심경을 전한 후 첫 근황을 알렸다.

24일 박수홍은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다홍이 근황 1.오늘도 잘생겼다 2.여전히 TV를 좋아하신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다홍이는 TV 시청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온 다홍"이라는 글과 공개된 또 다른 사진들에서는 소파 위에서 깊은 잠에 빠진 다홍이가 담기기도 했다.

최근 박수홍은 친형과의 금전적 갈등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는데 이어, 유튜버 김용호가 주장한 사생활 의혹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김용호는 박수홍이 과거 전 연인에게 데이트 폭력을 했으며 다홍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박수홍은 이에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제 침묵으로 인해 제 가족을 비롯해 주변 이들, 믿고 함께해준 동료들에게도 피해가 커지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저는 거짓 폭로와 선동을 일삼는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고, 이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알리며 "만약 유튜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저는 백배사죄하고 죗값을 치르며 방송계를 영원히 떠날 것"이라고 초강수를 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달 23세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MBN '동치미' MC로 활약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