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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분도 못 뛰었는데' 벤치 신세로 전락한 에이스, 솔샤르의 희망고문인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은 도니 반 더 비크. 맨유에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반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 기대가 컸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나마도 선발은 단 네 차례. 끊임 없이 이적설이 돌았다. 2021~2022시즌이 돛을 올렸다. 반 더 비크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을 뿐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각) '반 더 비크가 올 시즌 아직까지 단 1분도 뛰지 않았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가 더 많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에게 역할이 있음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30일 울버햄턴과 격돌한다. 데일리메일은 '반 더 비크는 울버햄턴전에 출전하기를 바랄 것이다. 그는 지난 시즌 데자뷔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