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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폭주, 맨유가 막아낼 수 있을까 '2002년생 프랑스 신성 관심'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파리생제르맹(PSG)의 폭주를 막아낼 수 있을까.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스타드 렌이 올 여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내보낼 수 있다. 올 시즌 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카마빙가는 PSG, 맨유,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카마빙가는 프랑스의 미래로 불린다.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뛰어난 피지컬과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장점이다. 드리블 및 패스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 어린 나이에도 프랑스 리그1에서 주축으로 뛰고 있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도 밟았다. 프랑스 A대표팀에도 합류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그를 두고 '제2의 폴 포그바'라고 부른다.

PSG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프랑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PSG는 카마빙가 영입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올 시즌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 돈나룸마, 라모스, 바이날둠 등을 대거 영입했다. PSG의 폭주. 기브미스포츠는 '카마빙가가 맨유의 레이더에 잡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를 향한 관심은 다소 과장된 상황이다. 최우선 영입 대상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맨유가 뒤늦게 카마빙가 입찰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