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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피 범벅된 얼굴로 방긋...섬뜩한 '핏빛 엔딩' 비하인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3'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펜트하우스3' 11회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얼굴에 피범벅 분장을 한 채 바닥에 누워서 밝게 웃으며 브이(V)를 그리고 있다. 또한 김소연은 와이어를 맨 상태에서 샹들리에를 한 손으로 붙잡고 매달려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 밖에도 김소연은 촬영장에 있는 해바라기를 머리 위에 올려놓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주 방송된 '펜트하우스3' 11회는 일명 '핏빛 엔딩'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회차였지만, 촬영장의 분위기만큼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연은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