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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쇼윈도 부부 연기..촬영장서 못됐다고 욕먹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웹드라마 촬영 후기를 전했다.

함연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촬영한 웹드라마에서의 역할은 '햄연지'와 180도 다른 '쇼윈도 부부'로 사는 차갑고 싸늘한 여자 역할이었어요! 메이크업에서 그런 느낌이 나나요? (현장에서 못됐다고 (장난으로) 욕먹었어요! 연기 잘한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촬영을 위해 곱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모습.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함연지는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