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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점, 27일 그랜드 오픈…스포츠 테마파크 넘어 아트슈머까지 만족시키는 공간으로 탄생

'어른들의 놀이터' 스포츠몬스터가 대전에 오픈한다.

대전 신세계 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점에 입점한 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점이 오는 27일 문을 여는 것. 하남점, 고양점, 안성점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대전에 자리잡았다.

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점은 기존 점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Jae Huh) 작가팀과 협업했다. 스포츠 테마파크를 뛰어넘어 예술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구성돼 아트슈머(art+consumer)까지 만족시키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스포츠 몬스터의 4가지 특징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와 픽토그램 그리고 이를 조합한 신규 캐릭터가 처음으로 소개된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스포츠몬스터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체험 기록, 사진 등 이용 고객 개인 맞춤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신규 콘텐츠로 야구 배팅, 랠리볼, 슛앤샷 등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6층, 7층을 포함하여 약 2185㎡(약 660평) 규모로 ▲베이직 몬스터 ▲익사이팅 몬스터 ▲디지털 몬스터 ▲어드벤처 몬스터 등 총 22여개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점은 기존 시그니처 콘텐츠인 아트클라이밍과 짚라인, 로프코스 등의 시설을 강화했다. 건물 7층 높이에서 드넓은 통유리창을 통해 짜릿한 고공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베이직 몬스터는 몬스터 코트, 슛 투게더, 다이나믹 코트, 프로키커, 양궁 등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유쾌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익사이팅 몬스터는 점핑네스트, 슈팅네스트, 클레이슈팅, 슛앤샷, 볼링 등으로 액티비티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디지털 몬스터는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한 ICAROS-R, 랠리볼, 야구 피칭&배팅 등 실제와 유사한 가상의 환경으로 구현했다. 어드벤처 몬스터는 점핑 클라이밍, 짚라인&로프코스, 버티컬 드롭 슬라이드 등 다이내믹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스포츠몬스터는 지난 20일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오픈했다. 모바일 티켓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점 방문하는 고객 1000명에게 몬스터 키트를 상품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