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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작…'최상급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차례상 만나보세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직접 만나지 않고도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9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추석에도 외출이나 모임이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번거로운 장보기나 준비 없이도 정성스러운 최고급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차례상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선보이는 '그랜드 키친 셰프 특선 차례상'은 탕국, 육적, 어적, 육전, 도미전 등 총 9가지의 차례 음식을 직접 댁까지 배달해준다(서울 및 경기 지역 한정).

ASC인증을 받은 전복과 은이버섯, 송이버섯, 건해삼과 건관자 등 산해진미가 포함된 중식당 웨이루의 '불도장 세트', 완도의 5년산 전복을 아낌없이 넣은 일식당 하코네의 '전복장 세트', 아시안 라이브의 '갈비와 아롱사태 찜 세트', 그랜드 델리의 '마스터 셰프 홈메이드 세트' 등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5개 레스토랑은 자신들의 노하우를 담은 완조리 시그니처 상품 역시 추석 선물로 판매한다.

1++등급 한우 가운데 마블링 스코어가 9인 한우의 여섯 가지 특수부위와 자연산 송이가 담긴 '최상급 한우 특수부위와 자연산 송이버섯'을 비롯해 '우월한우 12종 오마카세 세트', '영광 알배기 굴비 세트', '해산물 모둠'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 인터컨티넨탈 셰프가 직접 엄선한 '인터컨티넨탈 셰프 초이스' 상품 11종도 만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관계자는 "올 추석 선물세트는 23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 시그니처 상품과 인터컨티넨탈 셰프 초이스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