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구라 '지상렬, 신봉선한테 까였다…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전라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라스' 김구라가 신봉선, 지상렬의 썸 그 후를 폭로했다.

20일 신정환과 윤종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에서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 맥주를 마시며 90년대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은 김민종을 언급하며 "민종이 장가 안 갔지?"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못 갔다. 민종이도 상렬이도"라고 정정했다. 윤종신은 "전혀 기미가 안 보이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그렇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신봉선과 지상렬의 과거 러브 시그널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썸을 연출했던 바. 김구라는 "신봉선이랑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상렬이랑 잠깐 연결하려 했다. 봉선이랑 같이 하려고 했는데 봉선이가 안 한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신정환은 "봉선이한테 까인 거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이건 아닌 거 같다고 했다. 아무리 없어도 이건 아니라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지상렬의 근황에 대해 "염경환이랑 같이 '천만클놈' 하는데 조회수가 별로 안 나온다"고 씁쓸해했다.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을 검색한 윤종신은 "6일 전인데 3만 많이 나온다. 많이 나온다. 우리한텐 부러운 넘버"라고 했고 김구라는 "그게 많이 나오는 거냐"고 웃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