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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초3 딸·초2 아들 키우는 '싱글파파' 근황...'아줌마 모드로 빙의' ('내가 키운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찬이 '싱글파파'로 살아가는 근황을 전한다.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의 예고편에는 다음 주 게스트로 정찬이 등장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딸과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싱글파파' 정찬은 육아 꿀팁 질문에 "일단 핸드폰 앱을 몇 개 깔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방학 때마다 손톱 기르면 네일 케어를 해준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정찬은 "입은 아줌마 모드로 빙의돼서 막 얘기한다"며 다른 '싱글맘' 출연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정찬이 나오면 나랑 교감이 될 줄 알았는데 저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찬은 지난 2012년 7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