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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子 룩희, '171cm' 母 닮아 13살에 벌써 장신...권상우♥, 손하트 애교 장인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손태영이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손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하우스 생일 멤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생일 파티 중인 손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 딸에게 받은 선물을 꼭 끌어안고 인증샷을 촬영 중인 손태영. 미소에서 행복감이 느껴졌다.

또한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손태영은 남편인 권상우와 영상 통화 중인 모습도 게재, 권상우는 손하트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케이크를 들고 함께 생일 파티 중인 모습 속 올해 13세인 손태영의 아들 룩희 군의 폭풍성장한 뒷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손태영은 "자긴 살게 있다며 차에서 잠깐 기다리라고 했던 룩희"라며 "용돈으로 내가 좋아하는 블랙의 가방을 선물받곤 나를 위해 고민고민 골랐을 너를 생각하니 감동과 마음이 찡하더구나. 고마워 아들"이라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이모 따라 가서 선물을 고른 리호, 아인이도 그림과 함께 예쁜 선물 포장 최고야♥"라면서 "나의 하루가 이렇게 즐겁게 즐겁게 지나갑니다. 메시지, 문자로 축하해 주신 분들도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손태영은 "특히 영상전화 남편 고마워♥"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