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그룹 신화 전진의 생일을 맞이해 직접 그림을 그려 선물했다.
심은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션 석세스! 생일선물 배송완료! 생일 축하해! 박충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진이 절친인 전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겨있다. 전진은 심은진이 준 이 그림 선물을 집 거실 벽에 걸어두었다.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심은진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영상으로도 공개하며 "오랜만에 날샘모드로 작업.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 그나저나 이것은 오랜친구의 생일 선물! 예전에 수다떨다 얘기했던게 생각나서 생일선물로 준비했단다! 거의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음료수 떠다주고 간식 챙겨준 앙꿍이에게도 박수를! 언니가 뭐하는지 계속 옆에서 관찰하던 초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음"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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