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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KCC-LG 개막전, KBL 컵대회 매치업 확정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여름 농구축제.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매치업이 확정됐다.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9일 사무국장회의에서 컵대회 대진 추첨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총 11팀이 참가한다. 4개조 조별 예선을 펼친 후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컵대회는 16일과 18일 결승전을 제외하고 매일 두 경기씩 진행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2시와 4시. 주말은 오후 2시와 5시에 각각 열린다. 다만, 한 경기씩 배정된 9월 16일과 18일 결승전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한편, 컵대회 우승팀 및 준우승팀에게는 5000만원과 3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MVP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전달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