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15"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블랙 민소매에 강렬한 색감의 바지를 매치, 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벙거지 모자에 시계로 포인트도 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태양이 속한 빅뱅은 오늘(19일)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태양이 적은 숫자 "15"는 이를 축하하는 의미라 더욱 눈길을 모았다. 빅뱅은 지난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해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팀내 유일한 유부남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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