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PSG행은 마이클 조던에게 이미 80억원의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메시의 '나비 효과'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9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의 PSG행으로 마이클 조던은 약 500만 파운드의 이익을 기록했다.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유가 있다.
메시가 PSG로 이동했다. '메시 30' 유니폼이 온라인에서 매진됐다. 프랑스 파리의 메시 팬은 PSG 클럽 샵에 들어가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주 메시의 PSG 저지는 1억 파운드가 판매됐다.
마이클 조던의 유명한 '조던 브랜드'는 PSG와 파트너십을 맺은 상황이다. 구단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고, 조던은 유니폼 판매 매출의 5%를 받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