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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스칼렛 요한슨, 남편이 직접 밝힌 임신 소식…두 아이 엄마 된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17일(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인 콜린 조스트가 지난 주말 코네티컷의 리지필드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공연에서 '우리는 아이를 가졌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6월 주연작인 '블랙 위도우' 행사에 불참하며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페이지식스가 지난 7월 "스칼렛 요한슨이 남편 콜린 조스트와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지만 당시 스칼렛 요한슨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스칼렛 요한슨와 콜린 조스트 사이의 첫 아이이지만,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로랭 도디악(로메인 도디아크)과 가진 6살 딸이 있어, 이번 임신으로 인해 두 번째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7년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 작가이자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진 콜린 조스트와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0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데드풀'로 잘 알려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만에 이혼했고, 2014년 로랭 도디악와 결혼했지만 2017년 파경을 맞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