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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라커룸, 해리 케인 지지. 다빈손 산체스 '케인 잔류 여부 상관없이 응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라커룸은 해리 케인 편이다.

영국 더 미러지는 18일(한국시각) '토트넘 다빈손 산체스가 토트넘 라커룸에서 팀동료들에게 해리 케인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토트넘 팀 동료들도 호응햇다'고 밝혔다.

미러지에 따르면 '다빈손 산체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의 맨시티 행이 불투명한 가운데, 선수단이 대부분 케인에게 (심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여전히 토트넘과 케인에 대한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약 10일 정도의 이적 시한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해리 케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고 계속 밝히고 있지만, 맨시티는 토트넘에게 또 다른 오퍼를 넣고 있다. 케인 역시 팀 훈련에 계속 불참하면서 맨시티 행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미러지는 '산체스가 케인이 토트넘에 남아있든 남아잇지 않든,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우리는 케인의 행보에 대해 지지하고, 그가 어떤 결정을 하든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