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스윙스가 응급실을 찾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선탠을 길게 함. 최대 15분을 버티기 힘들다고 하는데 오기 부려 25분 함. 처음엔 몰랐음. 밤 11시경 양쪽 눈알이 빨개짐. 통증 없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새벽 5:50분경 깸. 양쪽 눈이 너무 아팠다. 이런 통증은 처음이었고, 아무리 세안을 해도 달라지는 것 없었다. 철가루 같은 것들이 양 눈에 5시간 이상 들어간 느낌. 응급실 옴. 눈에 어떤 액체를 뿌리니 통증이 기적같이 사라짐"이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스윙스는 끝으로 "선탠 너무 오래 하지 말고, 기계 안에서 핸드폰 볼 거면 고글 꼭 낍시다. 안 쫀척하고 가오 끝까지 잡았는데 그러길 잘했네"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진료를 받으며 촬영한 병원 컴퓨터 화면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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