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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촌 거주' 강수정, 아들과 간 레고랜드에 불만 '뭐가 참 없네, 입장료 미워'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11에 있는 레고랜드. 스테이케이션 하러 온 김에 다 하자 싶어서 왔는데… 작은 공간에 뭐가 참 없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아이는 두시간 넘게 즐겁게 놀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의 아들은 홍콩의 한 레고 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하지만 강수정은 불만족스러운 듯 "#한번은 오케이, 두번은 노노 #어른은 할거 한개도 없는데 입장료 미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