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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샤우팅 궁사' 김제덕, '살림남2' 특별 출연 확정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살림남'에 특별 출연한다.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2020 도쿄올림픽이 낳은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제덕 선수는 만 17세 3개월의 나이로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로 올림픽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다.

경기 중간마다 큰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는 열정적인 김제덕 선수의 모습은 전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자고 나니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고교생 궁사에 국민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과연 '살림남2'를 통해 김제덕 선수가 어떤 색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김제덕의 깜짝 출연이 예고된 KBS2 '살림남2'는 오는 21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