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브 측이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의 영입에 대해 발을 뺐다.
하이브 측은 17일 "당사는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채원은 6월 말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하이브 레이블인 쏘스뮤직에 합류하기로 했다. 쏘스뮤직은 5월 여자친구 해체 후 새 걸그룹 론칭을 준비해왔으며, 김채원 뿐 아니라 사쿠라 등 아이즈원 출신 멤버 2~3명도 함께 포섭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김채원의 영입에 대해서는 '모르쇠'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