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모던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SIEG)'가 브랜드의 뮤즈로 배우 김재영을 발탁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김재영과 함께한 2021 F/W 시즌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배우 김재영은 KBS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201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은 바 있으며, JTBC에서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배우 고현정, 신현빈과 함께 캐스팅되어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영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불안감을 감추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조각가 서우재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재영과 함께한 이번 21 F/W 화보의 콘셉트는 'FAVORITES, my own space'로, 흘러가는 일상에서 즐겨 찾는 '나만의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안정감이 주는 여유를 감도 높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COMFORTABLE', 'WARM TOUCH', 'CLASSIC LUXURY'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과장되지 않은 섬세한 디테일의 아이템을 제시했다.
지이크는 '나만의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화보를 통해 배우 김재영의 다양한 매력을 끌어내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배우 김재영이 실제 일상에서 즐겨 입는 착장을 참고해 모던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지이크를 총괄하는 정진영 사업부장은 "지이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감도 높게 표현해줄 수 있는 모델을 찾던 중, 배우 김재영이 가진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아떨어질 것으로 판단되어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라며 "배우 김재영과 함께 뉴 노멀 콘템포러리감성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워드로브 구성을 제안 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