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한국을 그리워했다.
박은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에는 네모난 모양으로 썰어둔 수박이 담겨있다. 박은지는 "저번에 LA 수박 진짜 맛있었는데 요즘은 또 맛이 시원치 않네요. 흠.. 한국 수박처럼 달달하고 꽉 찬 수박 먹고 싶으다"라고 적으며 향수에 젖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며 "한국 집, 우리 동네 그립네"라고 덧붙이며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 후 미국 LA에서 생활 중이다.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