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윤종신이 딸과의 '웃픈' 투샷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딸...다리 길이 나 추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테니스 코트에 나란히 선 윤종신과 큰딸 라임 양의 뒷모습이 담겼다. 올해 13세인 라임 양은 아직 아빠보다 키는 작지만 엄마를 닮은 긴 다리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부럽네요", "너무 예뻐요", "정말 많이 컸다", "뒷모습만 봐도 뿌듯해 보이네요. 잘 키우셨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